옆집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림 -> 나는 배달을 가지고 들어왔고, 그 김에 분리배출하러 나가야지 다짐 -> 분리배출할 것들을 들고 나오는데 엘베 기다리는 복도에서 어떤 남성과 마주침 -> 뭔가 쭈뼛쭈뼛하면서 나한테 살짝 묵례하고 우리집 쪽 복도로 갔다가 잘못 들어갔다는 듯 다시 나와 반대편 복도로 가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감
내가 복도에서 분리배출할 것들을 좀 흘려서 줍는다고 평소보다 한 30초~1분은 더 있었는데 그 전까진 우리 층에 엘베 도착한 소리 안 들렸음, 복도에서도 인기척 안 들려서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엘베쪽 가까이 가니까 그림자가 움직이고 그 남자 발견함
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니긴 한데... 솔직히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더욱이 난 혼자 사니까 괜히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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