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저와 애인는 140일 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어제 애인이 갑자기 권태기가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저와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잘 안 되고, 함께 있어도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즐겁다는 느낌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저희는 연락 문제로 자주 다퉜고, 애인는 PMS 기간도 겹쳐 감정적으로 많이 예민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들이 겹치면서 순간적으로 권태기라고 느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썸을 탈 때와 연애 초반에는 정말 대화가 잘 통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게 이야기했습니다.
또 연애 초반부터 거의 동거하다시피 함께 지냈는데, 이런 점이 서로를 빨리 익숙하게 만들어 권태감을 느끼게 된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
저는 애인와 오래 만나고 싶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고칠 부분은 고쳐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인는 마음이 많이 굳은 것처럼 보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권태기일 가능성이 큰 걸까요? 너무 자주 함께 있었던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일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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