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보자마자 관심 생긴 사람이 나한테 관심없으면 마음이 바로 싹 식어 원래 이런거니? 처음 보자마자 키가 ㄱㅊ다 잘생겼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있었고 나도 모르게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고..? 그러고나서 며칠 후 다수로 같이 밥 먹을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내앞에 그 사람이 앉게된거야!!! 와 내가 긴장하고 뚝딱대서 밥이 잘 안넘어가더라고ㅋㅋ 심장이 너무 쿵쿵댔어 사실 누군가를 좋아해본게 처음이야! ㅋㅋㅋ 근데 또 며칠 후에 그 사람한테 말을 걸었는데 말투가 차가운거야.. 엄청 차가운건 아니였긴한데ㅠㅠ 그래서 아 이사람은 나한테 관심없구나 느꼈는데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이 잘생겨보이지 않아… 좋아하는 마음도 싹 사라졌어.. 그 사람이랑은 그냥 과 동기로 지내고 있는데 지금 얼굴을 다시 봐도 잘생겼다는 생각이 안들고 내가 대체 왜 좋아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 .. 친구가 이 사람이 누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고 잘되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었어 걔한테 여소해줄 정도로 마음이 아예 없어짐 !! 근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없으면 마음 식는일이 한번 더 있었고 오히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엄청 호감이 가..! 자주 생각나고 그랭 호감이 커져서 좋아하게 된 적도 있었고! 근데 그러면 그 사람을 왜 좋아해? 라고 자문자답하면 나도 잘 모르겠고 나를좋아해서 라는 결론이 나와서 이게 맞는건가 싶어 .. 내가 그 사람의 어떤 면이나 그 사람 자체를 보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를 좋아해주는 모습이 좋은건가 싶어서,, 그럼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지 않아?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이 나한테 더이상 호감을 표시하지 않으면 나도 호감이 없어지는거 아니야? 그리고 내가 앞의 얘기처럼 어떤 사람을 좋아했을때는 내가 막 긴장하고 고장났었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나도 좋아하게 됐어도 긴장하거나 뚝딱거리진 않아..! 그럼 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닌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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