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혼자 다녔는데 이번에 들어온 신입과 버스노선이 같아서 같이타고 다니거든
나는 혼자 사색하거나 멍하니 걷는게 일상이었는데 같이가니깐 퇴근하면서도 얘기해야하고..
그렇다고 신입이 말이 많은건 아니고, 사람이 싫은건 더 아닌데. 둘 다 어색하니깐 그냥 일 얘기나 얕은 사생활 얘기 하고있어. 버스에 타서도 얘기하고.. 근데 앞으로 이렇게 계속 다닐생각하니 좀 갑갑하다
일부러 퇴근을 따로하기도 애매하고. 지난번엔 출근도 같은버스 탔음. 난 그냥 혼자가 편한데~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