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임
내가 저 혈육에게 10년동안 잔소리했어 이미 혈육이 30살이야
나중에 늙어서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하면 어쩔거냐
그땐 한강물에 뛰어들거냐 이거 한마디 했다고 가족 여행가는데
바락바락 소리 지르면서 왜 내 인생 참견하냐고 하더라고
현타와서 그냥 손절할까도 싶어
더이상 참견 하지말까?
카드값 돌려막기해서 빚을 아직도 갚고 있고 맨날 가게에 돈 빌려서 그거 또 갚고
심지어 뭐 돈을 많이벌어서 명품백을 사거나 좋은 집을 살거나 이런것도 아님
보증금 100도 없어서 가족에게 얹혀 사는중이고 혈육들끼리 여행 (3남매임) 가는것도 돈없어서 우리에게 빌림
근데 여자 혈육빼고 우리는 평범하게 대학 가고 직장 다닌단말이야
내가 부자되라는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라니까 왜 자기 한심하게 보냐고 자기가 우습냐고 지 인생 망한게 나 때문이라고 욕설도 쓰고 걍 통제가 불가능임...10년째 말렸는데도
그래서 걍 아프든 죽든 살든 무슨일 있으면 우리에게 손 벌릴거갘아서 난 저 혈육 손절할까 고민중인데
여자 혈육이라 진짜 뭐 인신매매당하거나 죽거나 안 좋은일 당할까 걱정도 되는건 사실이라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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