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들끼리 단톡방도 있고
가끔 정기모임도 하고 수시로 소수끼리 모이는데
분위기가 딱 내가 은따거든..?
수시로 모이는것도 지들끼리하고
나한테는 물어보지도 않아
정기모임도 안나간다하면 제발 나와ㅠ 잉 꼭 나와ㅠ
너 안나오면 나듀 안나강ㅠ 이래놓고 막상 나가면
투명인간이야 말씹기도하고 말도 잘 안걸고
내 테이블은 자꾸 사라져서 딴 테이블로 가있고..
대놓고 왕따 아니고 묘하게.. 대화도하고 노는데
쎄한거...?
최근에는 얘기하다가 내가 ㅁㅁㅁ 하는거 좋을거같지않아?
하면서 아이디어를 냈거든? 그래서 다들 와 좋다~
그거 좋다 했었어 다들 반응도 너무 좋았고 다들 반응도 많이 해주고..
그러고 지금 몇주 지났는데 누가
ㅁㅁㅁ하는거 아이디어 진짜 좋았어!
역시 ㅇㅇㅇ 덕분이야 ㅇㅇㅇ는 아이디어도 좋아!!
이러는거야 근데 여기서 ㅇㅇㅇ는 내가 아니고
동기 중에 예쁘고 괄괄성격이라 노래도 잘 부르고
성격 엄청 외향적인 여자애 이름이야....
나 자격지심 맞는데 그 아이디어 내가 낸건데..ㅠ
왜 갑자기 걜 칭찬하는건지...ㅠ
그 여자애가 그 이후에 그 언급 한적은 있지만
아이디어를 낸건 난데..
게다가 그때 같이 아이디어 좋다고 동조까지 한 사람들도
다들 그 ㅇㅇㅇ 칭찬하고..
그 ㅇㅇㅇ도 역시 난 머리조아 히히 이러고 있고..
별거 아닌 일인데 기분 안좋아서 일도 손에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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