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이런 저런 사교모임도 엄청 나가고
해외에도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예술쪽이라 작품 만들고
심오한 글쓰고 사진찍고 놀러다니거나
일하는거에 꽂혀있었어서 신경을 거의 안씀
데이트는 좀 했지만 막 오래 사귀면서 사랑받고
이런 건 없었던 듯
오래전부터 뭔가 실험적인 메이크업이랑 패션 하고 다니고
근데 돌이켜보면 즐거운 삶이긴 했는데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매력적인 여자인가? 하면 확신이 안서네
그런 것도 다 성공경험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서
장기간 누굴 만나서 행복해하거나 행복하게 해준 적도 없고...
이제는 옆에서 좋은 짝이랑 잘 살고 싶은데
그런 바람이 생기고 나니까 이전까진 그러지 못했던게
아쉬움

인스티즈앱
바디스크럽쓴다고 유난떤다고 꼽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