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 외조부모님 가릴 것 없이 80대이심 ..
외할머니, 할머니께서는 70대 후반이긴 하나 거의 80이라고 칠게
아무튼간에 동생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찾아가서 꼭 같이 식사하고 오더라
맛있는 걸 사가서 같이 먹든 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든간에 ..
시험기간이나 바쁜 와중에도 안 빼먹고 가길래 왜 그렇게 부지런하냐 ~~ 했더니
나이상으로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자연사든 병사든 간에 뵐 날 얼마 안 남았을지도 모르는데 하루라도 더 찾아뵙고 이야기 더 많이 나눠야 한다, 강요하진 않겠으나 언니도 가끔 좀 찾아뵈어라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대충 이런식으로 동생에게 들었더니 머리 띵하더라 내가 너무 어른들께 무심했나 싶구 .. 동생이 저 말 한 뒤에도 딱히 나한테 강요하듯 굴진 않았지만 나도 이제 한번씩 따라가는 중 ..
사진도 찍고 날 좋으면 산책도 가고 하구 있어
어른들께 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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