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학 다니고 취업하고 신입일때까지
결혼 왜하냐 출산왜하냐 부정하는 사람이었는데
나도 그 시절을 지나서 결혼하고 출산해보니까
바뀐점??
그냥 진짜 내가 결혼을 하고 느끼는 생각이야
남편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고
나도 3년정도 일하다가 결혼했어 지금은 3년차
집에서 지원 일절 없었구
처음엔 빌라 쓰리룸 -> 아파트 전세 -> 아파트 매매
이렇게 진행했어 ㅎㅎ..
지방이라서 있는돈 + 대출해서 5억대 신축 아파트야
지방이라 그런지 막 생활비가 쪼달리고 그러진 않는데
나도 애기 좀 더 크면 어린이집 보내고
일 찾아볼 생각..!
육아.. 힘들지.. 근데 진짜 이상한 남편 만나는거
아닌 이상은 주변에 보면 남편들도 도와줌..
아닌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
근데 진짜 진짜 그런 사람은 극소수야...
뭐 이렇게 말해봤자 아닌데? 해버리면 끝이지만ㅋㅋㅋ
넷상에서는 너무 극악무도하게 써놓는거같음..
그리고 나도 여자인 동창들 동기들 회사사람들 지인들 진짜 인맥 넓은편이라 자부하는데
20대 후반~30대 초반에 80%는 결혼함..
요즘 더 늦어진다 하는데 체감상 더 빨라지는거 같음
내 주변만 이러나... 한두달에 한번은 무조건 결혼식 감
남편이랑도 남친이었을때랑 진짜 큰 차이는
결혼을 했으니까 서로 안정을 가지려고 한달까
예전보다 취미, 문화 등등 여가보내는거
큰 주방이 생겨서 요리도 해먹는거
애기 데리고 산책가고 피크닉하는거
이런게 진짜 행복함..
연애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 느껴보지를 못했던 감정.
우리 엄마아빠도 나 데리고 다니면서 이랬구나 싶은..
난 그래서 결혼이나 출산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는건 좀 비추천이야 ㅠㅠ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또 욕먹겠지??
아무튼 조급해할 필요는 절대 없지만
진짜 새로운 세상이 열리긴하더라
옛날에는 나도 이런 말들이 "기혼자 감성" 이라고 생각하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안방에서 같이 영화보다가 피곤해서 자고
나는 잠이 안와서 애기 보고 있는데
진~~~~~짜 너무 너무 귀엽다 ㅎㅎ
갑자기 눈물도 나고 그래 이렇게 귀여운게
나의 아이라는게...
다들 잘자
결혼이랑 출산 딱히 나쁘지 않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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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여배 ㅈㅉ 추구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