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딸들은 엄마를 더 애틋해 하는거 같은데
우리집 내가 장녀고 남동생 있고 나도 20대까진 그랬거든?
그냥 아빠보단 엄마랑 더 친하기도 하고 아빠랑 서먹하거나 그런건 아님
근데 요즘 30대 되면서 아빠가 더 짠하고
엄마가 좀 징징거리는면이 있어서 듣기싫고 그럼 더 미움
아빠는 더 개고생 하는데 이런 마음도 있고
어릴땐 아빠는 왜 돈을 못벌어서 엄마 힘들게 하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 왜일까
우리집은 딸이라고 공주공주~ 이런거 없고 장녀라 그런지
엄마는 아들바라기인게 좀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어디 가족끼리 놀라가면 여자끼리 남자끼리 붙는게 아니라
엄마는 항상 아들옆이고 나랑 아빠는 뒷전임;
그래놓고 딸이랑 여행다니고 붙어 다니는 모녀사이를 바라는듯 해
챙겨주고 우쭈쭈 하고 붙을땐 남동생이 막내니까 그러고
왜 뭐 물어볼 도움 요청할 때는 나한테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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