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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 환자라 끝에서 끝까지 모든 병실 선생님들과
함께였어요 당연히 함께 치료받던 친구 동생 아가들의
죽음도 마주했고 그렇게 지금 저는 이십 대 후반이 되어
자리를 지키고 있고 동시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으며
빈자리들을 나이 또래에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거
같아요 그중엔 또래라서 보이는 것들도 있고 옆에서
떠나보낸 당시 신규 선생님도 있는데
그 선생님들이 읽는다 생각하고 남기고 싶었어요
오늘도 눈 앞에 간호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나의 옆에 선생님들 해줘서 너무 고맙고 매번
치료들로 죽고 싶은 순간 또다시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이곳에 묶여 계시지
않으셨음 해요 우린 너무 젊었고 모든 순간
우린 너무 소중해요 우리가 제일 잘 알잖아요
아프다는 얘기에 누구보다 걱정해 주고
아픈 시간들에 함께해 주셔서
저는 죽음이 두렵지 않는 환자로
잘 성장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하루가 다정하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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