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회사 입사 3년차 되어가는데 진짜 요즘들어 이직하고 싶어진다..
여기 입사 전에 1~2년 동안 지뢰같은 회사들만 밟아서.. 1년도 못버티고 퇴사한 이력도 있는터라..
여기만한 회사 없다 하고 참고 있는데...3,6,9의 법칙인건지 내가 나약해 빠진건지..
내가 관리부서라 회사 대출 관리도 하고 있는데 만기 되는게 있어서
주거래 은행 2군데 금리 알아본뒤 보고했고 대표가 a은행으로 하되,b은행에도 금리 신경써달라고 해라.
이렇게 말했어서 난 걍 말 그대로 a은행으로 진행하라는걸로 알아듣고 a은행에 진행한다고 말씀드리고 b은행에도 양해 구함.
암튼, 지난주에 대출약정서류 받아다가 오늘 대표 자서받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a은행으로 하랬냐, b은행에도 금리 제안받으라고 하지않았냐 이러길래..
대표님께서 a은행으로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는데 새꺄 새꺄 거리면서.. 지가 언제그랬냐고 그러네..ㅠ
너가 관리부 사람이면 금리를 어떻게해서든 싸게 받아내기 위해 a은행 b은행 교차해가면서 금리 제안받아야하는거 아니냐
ㅇㅇㅇ 실장있을때 뭐배웠냐 이러고.. (저 그분한테 배운거 없는데요... 저분 퇴사통보 1주일만에 인수인계 없이 튀었는데요..)
저 실장 관뒀을때부터 나랑 실장이랑 겁나 비교질.. 실장은 경력이 30년이 넘으시는 분이세요;;;;ㅋ
아니 그리고 대표 말대로 금리 비교하면서 제안받는거? 이미 다 진행과정 거친건데..;
첨에 a은행이 b은행보다 금리가 더 비싸서 a에 b은행 금리제안서 보내줬더니 a에서 금리 더 인하시키고 맞춰줌..
글구 a은행이 기존 대출 있던 은행이라 b은행으로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도 나오고..
여러모로 a은행이 더 적합해서 내용 다 설명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걍 죄송합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했습니다 하고 일단 넘김..
근데 또...그 다음에는 왜 직원들한테 청년미래적금 안내를 안해줬냐고 그러더라..
내가 그거까지 안내해줘야해?...........
넌 청년 미래적금 가입안하냐길래 ㅋㅋ 전 적금 부을 돈이 없는데요? 하니까
니가 안한다고 다른직원들한테도 안내를 안해주냐? 이러고있음..
하 ..진짜 사람인 킬까........아 진짜 걍 이정도는 다들 참고 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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