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진짜 미워하는 고모 한명이 있는데 내가 그때 20살이였는데 혈육은 입관 절대 못 보겠다고 울고 나도 안 보면 분명 우리 엄마를 욕하는 사람일거라서 내가 입관 보겠다고 했거든 근데 무서운거야 처음 보니까 앞에서도 주츰거리니까 사촌언니가 안 봐도 괜찮다 너 아직 어리다 이러는데 내가 봐야한다 나 욕먹기 싫다고 우리엄마가 욕먹고 그러는 건 더 싫다고 했더니 우리를 싫어하는 고모가 들어가야지 어른인데 너희 엄마가 그것도 제대로 안 가르치던 ? 이러는거임 지금 생각해도 빡치는데 그때는 어려서 아무런 말도 못 하니까 사촌언니가 이모 말은 똑바로 하라고 이모가 애들한테 이런식으로 할고 얘네 엄마는 모르셨겠냐고 다 알지 내 자식이 어떤 취급을 받을지 누구보다 잘 아셨겠지 근데 왜 보냈을까 우리 10년을 넘게 안 보고 살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왜 보내셨을까 이러면서 나한테 너희 엄마가 왜 보내주시던 물어봐서 할아버지한테 인사드리고 오라고 하셨다니까 언니가 다시 고모한테 보라고 나라면 내 자식 여기 안 보내 어떤 대접받고 어떤 꼽을 줄지 보이는데 내 자식이면 여기 안 보내 근데 애들 보냈다고 그것도 서울에 사는 애들이 제일 먼저 왔다고 엄마가 바른 사람이니 보낸거고 잘 가르쳤으니 애들이 불만 안 가지고 온거라고 아무리 숙모가 싫어도 좋은 사람인거 애들 잘 가르친거 인정하고 살자면서 내 자식 여기서 입관보라고 강요 당하는 모습 엄마가 보면 감슴 찢어진다고 이모도 엄마인데 모르나 이러면서 아직 애기다 입관 안 들인다 이러고 나 진짜 멀리 밀치고 밀쳐서 못 들아가게 했는데 지금도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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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도대체 어떤 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