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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하면서 최악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이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7일)는 올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경기 자체가 제일 맘에 안 들었다.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려고 준비 잘했는데 그게 선수들에게 부담이 됐던 건지, 실망스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충분히 우리가 다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빗맞은 안타도 나오게 된 것”이라며 “그게 하루 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조금 더 집중했으면 충분히 문제없이 갈 수 있었다. 그게 아쉽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다들 집중하라는 생각이었다. 어떤 선수든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가 먼저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 (김)선빈이는 팀의 상징이다. 그런 거에 있어서 더 냉철하게 판단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남은 경기가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다. 반 이상 돌았는데, 그런 경기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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