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결혼 25주년이라 나름 큰 돈 써서 미슐랭 1스타에서 먹고 왔는데 와 .. 다신 안갈거임 난 절대 입 예민하지 않음 가리는 거 없고 맛만 나면 그냥 먹어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미디움 레어를 시켰는데 미디움도 아니고 미디움 웰던도 아니고 웰던은 대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때문에 그냥 먹으려다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직원한테 살짝 말했더니 서빙하고 5분정도가 지나서 잔열 때문에 익은거라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거야
진짜 너무 빡쳐서 컴플 걸었다? 그제서야 하는 말 우리가 먹는 속도에 맞춰야 했는데 미리 굽기 시작했고 결국 오버쿡 된 것 같다 '바로 이야기 하셨으면 대응이 달랐을 수 있는데 5분 정도 지난 상태이다 보니 직원이 잘 못 판단하고 응대한 것 같다' 끝까지 내 탓 하더라고 ㅋㅋㅋ 그러면서 원래 페어링 된 와인보다 더 좋은 걸로 서비스 해드리겠다 라길래 됐다고 하고 스테이크 한조각도 안먹고 그냥 나왔음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부모님은 내 눈치보고 난 돈쓰고 짜증나고 정말 최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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