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나 원래 되게 무시하고 만만하게 봐서
나 보면 지적질도 잘하고 내 인사 잘 안받아주고
임용 준비한다니까
교사도 요즘은 뭐.. 이러면서 비관적으로 말했는데
막상 임용 합격하니까
그 이후에는 우리 쓰니 선생님 왔어~? 하면서
엄청 반겨주고 인사도 잘 받아주고
학교는 좀 어때^^ 하고 먼저 말 걸어줌..
교사뽕 부리는거 절대 아냐ㅠ
그리고 저게 기분 좋기 보단
그 동안 무시 당한게 맞았던거 같아서
오히려 더 언짢음...
우리 친가, 외가 다 집안이 막 전문직 같은 대단한 직종인 사람 없어서
교사만 되어도 좋게 보이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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