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 앞 편의점에서 불닭 좀 사서 가려고 편의점 쪽으로 가고 있는데 앞에 엄마랑 키크고체격도 있는 아들이 둘이 손잡고 들어가려고 하는 거임 (한.. 고등학생?)
근데 뭔가 엄마가 통제를 하고 있는 거 보니 애가 정상 아니었음 딱 봐도 정상 아니었고 자폐라기엔 좀 심하지 않아
우산 끄고 앞에 먼저 들어가길 기다리는데 좀 오래걸리는지 애엄마가 옆쪽으로 오라고 아들한테 그렇게 말하고 나는 ㄱㅅ하다고 먼저 들어가서 뒤에 친언니도 따라 들어오라고 문 잡고 있었다 ?
갑자기 자폐아들이 문 잡고 있는 내손 잡고 문을 팍 여는 거임
순간 기분이 너무 나쁘고 불쾌해서 손을 확 뺐더니 자폐애가 “지들이 왕이야? 내가 비키게?” 이런 전혀 맥락이 맞지 않는 말을 하길래 왜 그런식으로 사람 몸에 터치하냐 하고 싶었는데 애 엄마가 너무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길래 그냥 물건 사서 나옴
애가 진짜 체격도 크고 한 100키로 나가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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