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앉는 내 또래 애가 목소리도 크고 말도 많고 또 일하면서 혼잣말을 계속 하는데..그런거 하나하나 다 반응 해 줘야돼? 걍 일하다가 갑자기 “엇 이게 왜 이래??” “엥?? 뭐임??” “환장 하겠다 하하핳ㅎㅎ” “이거 어떻게 하는 거였지?” “망했네 한강 가서 뛰어 내릴까 ㅎ” 이러면서 계속 혼잣말을 함..처음에 한두번? 반응 해주다가 이제 그냥 다 씹음 내 이름 부르면서 말거는거 아닌 이상
그리고 아까는 뭔 서류 정리하면서 손 비엇다고 앗 아야야ㅠㅠ 아파ㅜㅠㅠ 이러던데 난 걍 먹금하고 내 할일 했거든
그니까 다른 사람한테 가서 아까 일하다 다쳐서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냈는데 바로 옆에 앉은 내가 무반응이라 민망했다 그랬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평소에도 자기말 씹는다 그랬대 자기 너무 민망하다고 계속 그러면서ㅋㅋㅋㅋㅋ
아니 저런거 하나하나 반응을 해 줘야돼..? 난 내 일 하기도 바쁜데 옆에 직원 혼잣말 하는거까지 일일이 신경 써야 되는게 사회야?내가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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