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중딩 나 초딩때
지금생각해보면 학교에서 지록위마를 배워왔는지
울 집 냥이보고 쟤는 앞으로 강아지라고 하더니
나보고 ㅇㅇ이가 강아지야 고양이야 물어볼 때
웅?? 고양이지! 라고 하면 이불에 덮어놓고
강아지라고 할 때 까지 팼어
언니가 강아지라고 하면 강아지 인거 라면서
그래서 언니한텐 절대 못깝치는 동생으로 자랐는데
당근도 오지게 잘줘가지고
지금도 용돈 백만원 단위로 턱턱 투척하고
안쓰는 명품 있으면 그냥 주고
그러다가
내가 조금 선넘는 농담? 하면
정색하면서 너 좀 깝친다? 이러고
그럼 알아서 설설 기게돼. Ptsd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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