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미용실 유목민이었거든
어렸을때 머리에 돈 많이 해봄
컷트가격 기준으로 88천원정도하는 미용실(압구정 로데오 청담) 다니다 현타와서 (디자인은 맘에 들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동네 미용실 괜찮은데 뚫어서 잘 다녔거든 한 4-5년?
일단 1인샵인데 변함없이 친절하고 정성 많이 쏟아주심
뿌염 5만원, 컷 3.5만, 뿌리매직 18만정도에 하는데
이번에 클리닉을 매직하면서 추가했는데 클리닉비용만
22만원 나옴 ㅋㅋㅋ (15만원이 기본인데 7만을 기장추가를 넣었더라)
결국 뿌리매직을 40에 한 셈이 되었음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디자인도 너무 성의없고(내가 묶고 다니니까 대충 기장만 좀 잘라주고 숱좀 쳐주고) 뿌염도 염색할때되면 염색 부위만 붉고 노랗게 좀 뜨는 느낌 (이건 내 두피열 때문일수도)
아무튼 현타오던 차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염색은 기존 샵에서 하고 인스타로 염탐해왔던
내 기준 컷트의 신으로 보이는 분에게 컷트 했는데 너무 맘에 들더라고.. 오랜만에 느끼는 자본주의의 맛.. 컷 8.8만인곳
그래서 앞으로 이 새로운 샵에서 앞으로 펌이랑 컷을 할껀데 (나이들수록 헤어가 중요하더라)
뿌염까지 옮겨야하나 고민이 좀 된다
뿌염가격이 여기는 뭔 15만원이 넘어가더라구 나 새치땜에 거의 매달하는데 너무 돈이겠지?
그렇다면 기존 샵에서 염색만 하는것도 좀 눈치보이고
아예 집앞에 염색만 할 미용실 뚫을까? 이철헤어커커 있는데 평이 좋더라고 뿌염 5만원 언더..
익들 의견 좀 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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