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입생로랑/생로랑의 창시자인 이브 생 로랑과 그 애인 피에르 베르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이브 생 로랑이 생을 거두고 난 후 피에르 베르제가 이브 생 로랑에게 전하는 편지를 모은 형식으로 낸 책이야 약간 에세이보단 수필같은 느낌
아침 먹으면서 잠깐 읽은거라 20% 정도밖에 못 읽긴 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 주 안으로 다 읽을라고..
오랜 연인이 세상을 떠나고 남은 사람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추억들을 떠올리는지 느껴지는데 오글거리지 않고 정말 담백해서 좋았음.. 마냥 달달한 얘기만은 아니어서 현실적이고
종이책으로 사려다가 2만원 넘길래(…) 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데 오랜만에 푹 빠진 책이라 소개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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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8월호 변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