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 행사 갔을 때 모르는 여자가 내 옆에 자리 잡고 앉더니 자기도 혼자 왔다고 말 걸길래 대화하기 싫은 티 냈었거든 그래도 꿋꿋하게 지 할 말 계속 이어감
난 관심도 없는 지 코난 좋아하는 얘기 시작해서 1시간 가까이 떠들더라 반응 안 해주면 화도 내려 했음ㅋㅋㅋ 지가 뭔데..?
내가 정색하니 눈치를 보긴 했는데 딱 그 정도 눈치였음 자기 얘기만 하는 심연 오타쿠를 만난 게 처음이라 그 뒤로 코난 보이면 그 여자 생각나서 기분이 안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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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판결문 이거 요약본 읽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