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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0
사업하셨는데 부자셨거든 근데 점점 망하셨나봐 그거 자식들한테 비밀로 하셨다가 집이랑 압류 하루전날 밤에 내 친구한테 내일 쫒겨난다 말하시고 친구가 있던 현금 다 달라고 하시고 (친구는 첫째) 다음날 바로 시골 할머니집으로 캐리어 여러개 질질끌고 갔다고 함 그래서 수중에 10원도 없어서 밥도 못 먹었고…빚도 몇억인데 2억을 본인이 가지고 나왔다고…그리고 인연 끊었고 달에 150씩 갚는 중이라는데 그게 자기한테는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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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기로 그렇게 되는거 본적 있어 지인중에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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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서 진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게 남들이 잘산다고 부러워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그렇게됨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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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집도 집 경매 넘어감
그때 20대초라 그런지 아무런 언질없었고
첨에는 2금융빚쟁이가 집앞에 오더니 결국 집 경매넘어가고
엄마는 내명의로 2금융 빚을 만들더라 ㅋ... 대단함 진짜 .. 엄마가 빚 다 떠안고 파산했고
내꺼는 정리안됐고 ㅋ 이때 스트레스 엄청받았음 2금융 전화오는거 소름끼치게 많이오거든
결국 신용회복했는데 지금도 집이 막막하긴해 이지경인데 둘이서 이혼한다고
엄마가 거의 쫓겨나듯 나갔는데 이모집에 얹혀계시고 난 빨리 아무대나 취직해서 버는돈 엄마한테 보냄
스트레스 땜에 이가 흔들렸음ㅋㅋ 아무도 나한테 미안해 안하더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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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도 달마다 채무갚아? 진짜 힘들었겠다 ㅠ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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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게 십년전 얘기라서 청산헀어 신용도도 회복했고
엄마는 회생해서 끝냈고 그래도 여전히 돈땜에 고민하는 날들이 이어지긴해
여유롭진않으니까 되게 충격적인 일들의 연속이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그런지
이떄 기억이 가물가물함 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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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집도 나 초딩때 하루아침에 망했음 진짜 말그대로ㅋㅋ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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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 근데 이런거 좀 그런게 가족아니야? 적어도 말은 해줘야 마음의 준비를 하던 뭘 하지 왜 어른들은 항상 그렇게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잘못되면 책임은 같이 지는거야... 적어도 그런 일은 가족들이랑 얘기는 할수 있잖아 가족인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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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이해가 안가지? 근데 그런 사람들 많더라.. 우리집도 끝까지 얘기 안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지고 나서야 고백.. 뭐 다죽자는건지 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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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내 친구도 미리 말만 해줬으면 관계가 달라졌을거라고 지금도 말해 친구는 진짜 저녁에 집에 갔는데 내일 집에서 쫒겨나 이러게 된거라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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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빚을 애가 안갚을순 없는거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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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저렇게 되는 경우는 보통 대출로 돌려막기하는거라서 와이프가 모를리가 없는데 사업하는 사장 욕심이 커서 그럼.. 걍 사업장 진작 정리하고 집팔고 차팔아서 지방으로 내려가던가 해야하는데 끝까지 대출로 돌려막기하다가 정리도못하고 이도저도 못하고 저리된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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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사업은 원래 그럼.... 사업은 거의 남의돈으로 하는거니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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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물론 아버지들 입장에선 잘 되보려고 그랬다지만 빨리 망했다고 말해서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해도 모자랄판에.. ㅉ 대처가 너무 미숙하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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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부모 빚을 왜 자식이 갚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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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몰라라 하시니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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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거 자식이라도 갚으라고 찾아오고 그랬다고 함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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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보통은 파산하거나 개인회생으로 돌려.. 본인 빚도 아니라서 솔직히 책임지면 바보임
친구는 훌륭한거긴한데 알았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까 싶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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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래서 한 사람이 사업하면 한 사람은 직장 생활하거나 전업이어도 따로 돈 챙기라는 말 많이 하더라.. 사업 잘 될 때는 괜찮은데 주저 않으면 답이 없더라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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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하..맞아 난 절대 사업안할거야 우리아빠도 사업하다 망하고 에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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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와...전혀 모르고 있다가 날벼락이라니...너무하셨다 진짜ㅠ 우리집도 경매 넘어간 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다 밥 먹을 돈 없어서 집안에 굴러다니는 동전까지 모아보던게 생각난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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