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야
학폭 트라우마로 생겼고
엄마 아빠는 무관심 했어서...
처음에는 정상이었는데 점점 이상해지더니
약 없으면 일상생활 안 돼
대학교도 1년 늦게 갔는데
도저히 못 가겠어서 자퇴하고
집에 있는데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다가
지금에서야 부정적으로 관심이 많아졌어
잘한 건 칭찬 절대 안 하고
니 정신이 그런데 대학교는 포기해라 이러고
그냥... 내가 진짜 심각한 걸 모르는 것 같아
진단코드는 광장공포, 공황장애, 우울증, 상세불명의 기분정동장애, 중등도 우울 에피소드 이렇게 받았어
친구도 없고 집도 기초수급이야
그냥 안 사는 게 맞는건가...
고등학교는 세무회계과 갔었어서
전산회계 1,2급, ITQ 엑셀만 있어
그마저도 중간에 자퇴해서 그냥 노인들 다니는 학교가서
학력 취득했고... 모르겠어...
그냥 매일 공황오고 알바도 해야 되는데 무섭고...
모르겠다 처음에는 불평만 했는데 그냥 내가 민폐
그 자체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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