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취준/이직/퇴사
VMD 디자이너로 취업한지 5개월정도 됐습니다
퇴사해도 될지 조언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직원 6명인 중소기업에서 일하고있는데
성취감이 너무 없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분야랑 상관없는 회사인데 직무만 Vmd 로 동일합니다..
패션디자인과를 나와서 패션vmd 하고싶었는데
일단 직무 경험부터 쌓자하고 무작정 취업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일단 디자이너팀한테 너무 업무가 과중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이 아닌 행사기획 견적서 작성 제안서작성 인력 구하기 MD업체 구하기 등
디자인과 관련없는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디자인팀 말고 다른팀들은 거의 칼퇴구요...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패션이 아니라는게 너무 현타가 옵니다...
패션을 꿈꾸는데 현실은 플리마켓, 아울렛 행사 (축구관련 행사, 운동관련 행사, 물놀이 행사)정말 관련없는 행사 기획을 하려니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디자이너한테 행사에서 어떤 콘텐츠 진행할지도 기획해 보라고 시킵니다..
예를 들어서 운동관련 행사면 행사에서 고객들한테 어떤 게임을 진행시키면 좋을지 그런거요..ㅠ
대표님 나쁘지않습니다 좋으신 분이신데
필터없이 욕을 하신다거나 일못하면 저능아 같아 보인다... 뭐 이런말도 하시고
저번주 금요일에는 퇴근 30분 전에 갑자기 실측하러 한시간 거리 장소에 다녀오라고 하셔서 당황했던적도 있고요...
회사다니면서 면접보러다니긴했는데 연락이 없으니 불안하면서도 앞으로 이회사에서 1년을 버틸 생각을 하니 미쳐버리겠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는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 싶고 출근이 너무 하기 싫어서 울어버렸어요... ㅠㅠㅠ
내일 업무는 무슨 인플루언서 섭외를 해야되는데 제가 여기서 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패션분야 커리어를 쌓는데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내일 퇴사를 말할까 생각중인데 사실 용기가 부족합니다
여러분이라면 퇴사하시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