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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 머리가 없나봐요


2년차 개발잔데

상사가 처음에 이거 간단한 거 만들어볼래? 했는데 혼자서 완전히 이상하게 이해하고 만들었어요. 그래서 완전 다르게 했다고 혼나고

다시 하는데도 이상한 점이 너무 많았죠.

그런데 그냥 점점 머리가 뭐라고해야하지 숨이 막힌다고 해야하나 안 돌아가더라고요

결국 오늘 1시간 30분동안 도저히 이해를 못허갰다며 어떻게 이렇게 하냐며 원인을 말해달라 그래야ㅜ여기서 피드백을 주던가 어떻데든 하겠다 하는데 그냥 정말 말로 안 나오는..? 막막했어요

그리고 일단 원인울 어찌저찌 얘기해서 간단한 작업물의 채크리스트,데이터를 각각 30분만에 끝내겠다했는데

결국엔 또 상사가 말항것과 다른 것을 만들고

팀즈로 답장을 할 기력도 없었오요

사실 일본에서 일하는 외노자이긴한데…

〈ol>〈li>교육용 틀을 만들어라고 한건데(간단한) 나는 왜 이렇게 거창한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버린 것〈/li>〈li>마음대로 판단해서 해보리는 것〈/li>〈li>왜 이렇개 지시를 받은대로 안하고 계속 일을 이상하게 하는가 (테스트ㅊ크래스트인데 테스트시요쇼처럼 만듬. 그런데 상사가 그렇개 만들 필요가 없자고 말함. 사실 난 이마 1시간30동안 면담을 하면서 다시 으쌰으쌰 해여 하는대 지쳐버려서 잘 듣지도 못하고 사고도 앙되은)〈/li>〈/ol>

나 왜 아렇개 되어버린거지

왜 이렇게 무능한 사람이 되어버린거지

그냥 하루,이틀이면 끝나는 작업을 쓸대없는 잔업을 하면서도 마치지 못하고 상사의 지시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 직업이 나의 길이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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