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시생이고 우리집에 서재가 있는데 집공하느라고 서재에서 공부를 해 근데 엄마가 취미활동으로 새벽이랑 저녁마다 서재를 쓴단 말이야 그래서 아침- 오후까지는 상관 없는데 저녁때마다 공부하러 서재 들어가면 엄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약간 스트레스 받아 ㅋㅋ ㅠ 내 방에도 책상이 있긴 한데 방은 쉬고 자는 공간이라고 인식돼서 공부가 잘 안 되기도 하고 에어컨 없어서 덥고 무엇보다 서재에 있는 책들 옮기고 포스트잇 텀블러 잡다한 짐 옮기는 그 왔다갔다과정이 좀 번거로운 거지
엄마는 다른 곳에서도 그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서 안방에서 해도 되는데 문제는 아빠가 엄마가 그 활동을 하는 걸 싫어해서 서재에서 하는 거거든 그래서 엄마한테 선뜻 공부할 거니까 다른 데서 하면 안되냐는 말이 안 나와 근데 나는 나대로 공부 흐름 안 끊기게 저녁에도 쭉 서재를 쓰고 싶어 ㅠㅜ 어제는 엄마가 아침 저녁으로 서재를 너무 오래 써서 내 방에서 공부하다가 덥고 집중도 안돼서 갑자기 짜증이 팍 나버려서 짜증도 쫌냄..( 후회함)
앞으로도 이러면 뭔가 예민해질 것 같은데 어케 말하지.. 그냥 저녁은 내가 양보하고 집중 좀 안되도 내 방에서 공부할까 근데 그러면 공부 안 될때마다 짜증날 것 같고 ㅋ ㅠ 하 암튼 정말 고민이야 .. 익들이라면 어떡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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