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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덩카이 감독은 "이번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올스타팀에 가깝다. 투수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대만 대표팀 소집 명단을 보면 이런 기조는 확실해 보인다. 그동안 한국전에서 호투를 펼쳐온 '한국 킬러'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 뿐만 아니라 구린루이양(니혼햄 파이터스),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해외파가 대거 포함됐다.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인 왕옌청도 부름을 받았다. 쉬뤄시는 허리 수술로 고사의 뜻을 밝혔으나, 나머지 선수들은 무난한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대만 현지에선 한국전 선발로 왕옌청이 등판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전반기에만 7승을 거둔 만큼, 한국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카드라는 점이다. 탕덩카이 감독은 자국 매체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왕옌청의 한국전 선발 등판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고려 중"이라고 말하며 힘을 실었다.
하지만 실제 왕옌청이 한국전 마운드에 설 지는 두고봐야 한다. 왕옌청이 KBO리그에서 호투한 건 사실이지만, 이미 데이터가 쌓여 있는 만큼 류지현호가 충분히 대응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오히려 항저우아시안게임 예선, 결승에서 한국을 상대로 2경기 11이닝에서 11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고, 프리미어12에서도 한국전 4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좌완 린위민은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로 여겨진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7경기 평균자책점 7.50으로 다소 부진하나, 최고 구속 160㎞의 빠른 공을 앞세워 WBC 한국전에서 4이닝 2안타 1볼넷 1자책으로 호투했던 구린루이양 역시 한국전 선발로 나설 만한 후보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 왕옌청이 한국전 마운드에 설 지는 두고봐야 한다. 왕옌청이 KBO리그에서 호투한 건 사실이지만, 이미 데이터가 쌓여 있는 만큼 류지현호가 충분히 대응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오히려 항저우아시안게임 예선, 결승에서 한국을 상대로 2경기 11이닝에서 11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고, 프리미어12에서도 한국전 4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좌완 린위민은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로 여겨진다.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7경기 평균자책점 7.50으로 다소 부진하나, 최고 구속 160㎞의 빠른 공을 앞세워 WBC 한국전에서 4이닝 2안타 1볼넷 1자책으로 호투했던 구린루이양 역시 한국전 선발로 나설 만한 후보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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