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용사고 동네에서 작게 운영 중이셔
내가 엄마가게를 n년간 지켜봐서 아는데, 엄마 손님한테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스타일 아니야
동네 할매들 머리만 볶아주니깐 이렇다 할 스몰토크도 없다는 거 안다말이야.
우선 엄마는 막 말많은 스타일은 아니셔
근데 점점 나이들수록 집에 오면 내가 뭐라 말해도 대꾸도 안함.
말하기 싫대 그냥. 근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한지붕에 살면서 사춘기딸처럼 구는거 언제까지 이해해줘야하냐..
나이가 60넘으셨어. 갱년기란말도 지겹다..
그냥 내가 이해해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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