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쉬는 날 아침부터 욕이 절로 나온다. 나는 뭐든 오픈런이나 일찍 가는거 좋아해서 종로 약국에 비타민을 사려고 일찍 갔다? 근데 내가 찾는 약국이 오픈 시간이 됐는데도 아직 안열어서 난 또 길거리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거든. 그래서 돌아다니는데 그 인도에 커다란 전기 지상기기 있잖아. 근데 거기에서 똥싸는 거지아저씨 봄. 정확하게 똥구멍에서 나오는 설사랑 눈마주침.
심지어 돌아다니다 다시 약국을 가기 위해 왔던길로 가는데 난 원래 걸으면서 핸드폰 거의 안하거든? 오늘 잠깐 했는데 그 잠깐 사이에 끝낸 결과물도 봐버림... 핸드폰에 잠깐 집중하다가 시야 끝 쪽에 뭐가 걸리길래 봤는데 결과물 겁나 길쭉하게 싸놨더라. 그냥 한곳에 싸놓으면 지 엉덩이에 묻을까봐 앞으로 약간씩 전진하면서 싸놨나봄. 더러워.. 이런..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