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에 가족이랑 같이 봤었고 많은 이들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고 싶어서 오랜만에 인티들어옴
예고편을 있어 보이게 뽑아놔서 그거에 기대 품고 보러 가고 싶다고들 하더라?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고 나도 속아서 봄
근데 그게 영화 엑기스만 모아놓은거고 본편은... 세트는 좋으니까 예고편같이 짧은 영상에선 편집 해놓으면 그럴싸할 수 있더라
2시간반짜린데 영화관에서 영화 보면서 중간에 나간 적 한 번도 없는데 이건 나가고 싶어졌어도 가족들이 같이 있으니까 나갈 수도 없고... 러닝타임 1시간반으로 만들어도 될 구성을 늘려놓은 것 같았음
대사들도 구린데 특히 후반부에 제일 구린 대사 진짜 보는 내가 민망했음 시대배경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감이 구린건지
호불호 갈린다는 거 그럴 수 있지! 근데 이걸 꼭 영화관에서 보라고 추천한다거나 극호로 보이는 반응은 투자자나 영화 관련자들이 아닐까 싶음
어쨌든 같은 시간대 관객들 대부분이랑 우리 가족은 불호였음
여태 영화 추천만 해보다가 관람 말리는건 처음임 원하면 스포해주면서라도 말려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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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윤경호 같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