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평을 보니까 기존의 한국영화에 익숙한 틀과의 충돌이 있어보여서 쓰는 간단한 해설
1. 기본적으로 세계관자체가 지금 우리가 살아온 한국이 아님 현실 한국이 배경이 아님
소와 노새가 자주 등장하고 말까지 등장 호포항 마을속 등장하는 가게들 웬만 하면 1차산업과 관련된 가게들
다양한 화기류와 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있는것처럼 보이는 걸로 미루어보아 그냥 배경만 한국으로 했지 수렵과 채집 농사가 주를 이루는 현실 한국과는 다른 세계관에서의 영화임
또 핸드폰 컴퓨터 등이 없는 걸로 미루어보아 과거의 한국이라기보다는 다른 문명선을 걸어온 세계관
남북 관계 또헌 현실의 한국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임
세트에 대해서는 서부극 느낌을 일부로 연출한지는 모르갰지만 한국 배경을 이런식으로 해석할수 있구나에서 개인적으로 호
2. 영화 123부의 전개에 대해
1부 : 황정민의 1인칭시점으로 쫒기고 쫒는 장면이 주를 이룸 적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음으로 재난영화적 성격이 짙음 (덩케르크가 비슷함 연출을 썼었음 의도적으로 적을 보여주지 않고 공격받는 장면이 전쟁영화적인 성격보다는 재난영화적 성격을 띄게함) 또 게임화면적인 성격도 짙음 의도적인거같음
12부 사이에 숨쉬는 구간 : 사건과 사건 사이 느슨한 구간을 일부로 넣어 사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장면들을 몰아넣음
2부 : 산에서 괴물에 대한 정체를 밝혀냄 괴물들의 정체성 및 정보를 제공하는 구간
3부 : 차길이 나오면서 액션
함선의 침몰과 외계인의 입장에서 사건 전개 시작
3. 공간에 관하여
세계관의 확장과 공간의 확장을 중첩
1부 외계인 하나 2부 외계인 여럿 우주선 3. 함선
1부 마을 2부 산 3 마을과 산이 함깨보이는 풍경
이렇게 결합시켜서 전개
차길이 나오는것자체가 의도된 장소 선정임
차도라는 공간은 산과 마을을 이어주는 공간뿐만이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 이어주는 길 (나올진 모르겠지만 시리즈가 나온다면 아주 영리한 완결)
4. 호프 2
북미 개봉해보고 투자받으면 만들 생각으로 호프라는 영화를 찍은 것처럼 보임
애초에 시리즈로 확정 짓고 만들었으면 세계관에 대해 더 설명을 많이 했을것같은데 그게 아니니까 개인적으로는 세계관 자체를 되게 치밀하게 짜놓고 최소한의 단서만 툭툭 던져준 느낌임
최소한의 세계관 설명+1편만으로 완벽한 완결을 내기위함+투자와 2편유치를 위한 열려있는 암시
밸러스 잘 맞췄다고 봄
5. 개인적인 평
우리나라에서 만든 크리처 sf 장르중에서는 제일 잘 만든거같음 123편이 있는 시리즈 물이라치면 이건 0편 같은 느낌으로 다가옴 (개인적으로 최근 500억이상제작비 해외영화중애서도 잘만든 편이라고 생각듦)
돈 많이 들어간 영화들중애 예산 배분에 실패해서 뒷심 떨어지는 영화가 많은데 이건 예산배분을 아주 기가 막히게 했음
세트와 cg에 제작비를 몰아놓고 나머지 촬영은 돈을 아낀 느낌인데 아낀티가 많이 나지 않는게 장점
사냥이라는 키워드 하나만으로 2시간 30분 지루하지 않게 끌고온것 또한 호
근데 2 만드려면 호프흥행으로 투자비를 벌어서 재투자를 하던지 투자자를 잘 만나든지 하여간 흥행은 해야 만들수 있을것같고 지금정도의 투자금으로는 2 만들기 힘들것같음,,, 월드워z가 얼마짜리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정도는 받아야 만들수 있을것같아보이는데
나홍진이 이런 블록버스터 오락성 강한 영화도 잘만드는거보고 신기하긴함 장르안타고 고점이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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