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이날부터 해치의 뜻보다는 포수나 전력분석 쪽의 리드에 더 비중을 둔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1회는 초반인 만큼 패스트볼 위주로 볼 배합을 하며 힘을 찍었고, 2회에는 체인지업이 포석 몫을 잘하며 특히 좌타자의 타격 존을 흔들었다.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이었다. 하지만 3회에는 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전까지 계속 실패했던 경기 운영을 답습했다.
SSG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교정'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그랬고, 타케다 쇼타가 그랬으며, 긴지로는 교정도 하기 전에 퇴출됐다. 교정의 속도도 늦고, 선수가 받아들이는 속도도 유독 느리다. "선수와 대화를 해보겠다"고 하다가 날린 시간이 각각 한 달이 넘는다. 이는 단순히 스카우팅의 실패를 떠나, 코칭 또한 보조를 맞추지 못하다는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점을 암시한다. 해치 또한 지금까지는 그런 길을 밟고 있다.
고집 장난 아닌거 같은데 걍 이지영 써 이상태로 가다간 형우 스트레스만 더 많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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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동들 오랜만이야^^ 질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