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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88
뭔 말만 하면 다 잔소리라 그러고 알아서 한다고 화내니까 내 속만 답답해 죽겠어 내가 집에 채소를 사놔도 계란을 삶아놔도 이것부터라도 먼저 먹으라 그래도 말도 안 듣고 아침부터 맨입에 과자 빵 떡 과일.....  집에 제로음료나 저당 제로 아이스크림도 많이 사둬도 뭔 일부러 그러는거 같이 굳이 일반 사오고 사둔게 없어서 먹고싶다 그래서 내가 집에 있는거라도 많으니까 먹으라니까 안 먹는대 진짜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어 건강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님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체중 조절 뜨고 허리 무릎 안 좋아서 입원까지 한 적 있어 심지어 무릎은 수술도 함 저러면서 맨날 허리 무릎 아프다고 하는거 짜증나 죽겠어 저소리 할때마다 어이 없고 할 말 천진데 참느라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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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하아 근데 진짜 말해봤자 네 입만 아파.....진짜 어쩔수가없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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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우 구구절절 공감이다... 우리 엄만 원래 안 그랬는데 갱년기 시작하고 점점점점 변했어ㅠㅠ 나도 신경 끄고 싶은데 걱정되니까 완전히 끌 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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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이러다 내속만 타들어가지 싶어서 그냥 자취하려고 나옴... 엄마가 애도 아니고 본인이 챙기셔야지 냉정하게 생각하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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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엄마 내가 엄마 건강검진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엄마 아프다고 할 때마다 너무 속상해 난 엄마가 안아팠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나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엄마 건강하라고 이것저것 사놓은거야. 나는 엄마 맛있는거 먹지말길 바라는 사람도 아니고 엄마 통제하고 싶은 사람도 아니야ㅠㅠ 나도 엄마가 맛있는거 먹고 더 행복했음 좋겠어. 그래서 그나마 더 건강하다는 제로아이스크림 이런 것도 사오는거라구. 나도 시간이 없는데 엄마가 너무 소중해서 엄마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서 내가 신경써서 고르고 사오고 했단 말이야.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이런 식으로 말하면 조금은 귀가 열리시지 않을까ㅠ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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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평소에 이런 소리를 하는 살가운 딸이 아니긴한데 글로 남겨라도 볼까ㅜ 근데 좋은 효과일지 화만 또 돋구는거일지 그게 무섭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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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어떻게 될 지 나도 모르겠다ㅠㅠ
나도 엄마가 쓰니네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럴때는 최대한 둘 다 바라는게 뭔지 그걸 생각하면서 말하려고 해.ㅠ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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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저런거는 진짜 그냥..독립하는게 답임..... 절대 못고쳐 특히 먹는건 절대절대....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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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본인 의지가 없으면 무슨 말을 해도 무슨 짓을 해도 소용없어
괜히 잔소리하면서 더 스트레스 얹으면 몸보다 마음 병나는 게 더 심각해지니까
걍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게 둬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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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뇌에서 자제가 안 되는 상태라 위고비 같은 약물로 조절하고 쓰니가 사다둔 걸 먹는 방향으로 가야 할 거 같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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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 얘기 하면 내가 왜 그런걸 해야 하냐고 화낼걸 전에 갱년기 같아서 약 먹어보면 안되냐 했다가 심각하게 화냄... 위고비 얘기해도 살 얘기 한다고 미치게 화낼 듯ㅜ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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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평생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본인 의지없으면 절대 안바뀜. 신경 끌 수도 없고, 나중에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들테고 ... 차라리 독립해서 안보고 사는게 나을듯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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