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자한테 전기치료 해주러 들어갔는데
무릎에 멍 들었더라고
그래서 거기가 아프다고 하더라
보통은 아픈 부위에 패드 붙여달라고 하니까
아 여기가 아프시구나~ 그럼 여기다가 붙여드릴게요
하고 패드 붙이는데
너무 아프게 하지말아달라 하더라고
이게 강도 조절할 수 있는거고
처음 하시는분들은 잘 모르니까 겁먹는 경우도 많아서
아 처음 하는구나 하고
이게 강도 조절 할 수 있어서 괜찮아요~
막 치료 못받을정도로 죽을만큼 아프지 않아요~
라고 했더니 내가 이거 처음해보는것도 아니고
몰라서 하는말도 아닌데 아파서 온 사람한테 그게 할말이녜
개정색하면서 패드 지손으로 떼더니
신경질적으로 나 갈거라면서
말 조심 해라 이러면서 나가더라?
"죽을만큼 아프지 않다" 라는 말에 버튼 눌렸다는데
내가 진짜 말실수 한건가
자다 나와서 겁나 당황스럽다; 잠이 다 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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