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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8
이제 슬슬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중이라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어서.. 내가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ㅜㅜ..
장점은 남자친구가 진짜 안정형이야 나 완전 예민한편인데 그걸 다 잡아주는 사람이랄까.. 책임감도 강하고 다정하고 표현잘하고 누나만 3명이라 그런지 되게 사람이 올바르고 유흥 안 하고 시간나면 무조건 나한테 올인.. (왕복 3시간인데 위험하다고 무조건 나 데리러옴 괜찮다고 해도! )
근데 바빠.. 학원원장님인데 일주일 내내 일을 하고 여행 1년에 한 번 2박3일 가나..? 연락도 하루에 카톡 10개 하면 많이 하는거고 전화는 진짜 아주 잠깐..? 주에 한 번 만나는데 그것도 하루종일 같이 있진 못 해.. 보강잡히고 이런거땜에.. 항상 피곤해 보이니까 나도 눈치보여서 뭐 하자는 말을 못 하겠어.. 근데 그게 남친은 최선다해서 노력하는거야.. 그걸 아는데 이 단점이 너무 커서 걱정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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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절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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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어떤점이 제일 아닌 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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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바쁜사람 못만나 나한테 시간을 못내는데 그게 무슨 연애고 결혼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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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결혼해서 애낳아도 다 내가 독박쓸거 안봐도 비디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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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독립적인 성향이라 이런 연애 초반에는 좋았거든 징징거리는 것도 없고 이성/술 이런 문제 자체가 없고 진짜 최선을 다해서 나만! 만나러 오니까 감정소모 자체가 없는거야 전연애들은 너무 힘들었거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뭐랄까,, 이렇게 평생을 살 수 있을까싶고 ㅜㅜ 조카를 진짜 이뻐하는 거 보면 자기 자식한테도 잘해줄 거 같긴한데 ㄹㅇ 혼자 애키울 거 같은 생각에 아득해지기도 하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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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여기다 물어보는 것보다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 보는 게 나을 거 같아. 지금이야 연애하는 거니 각자 삶이 있고 괜찮지만, 결혼해서는 같이 가정을 꾸리는 건데 한 사람만 너무 바쁘고 그러면 트러블 안 생길 수 없어..양가 챙기는 거, 살림하는 거, 각종 대소사들 신경 쓸 일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덜 바쁜 사람이 다 챙길 수밖에 없게 됨. 그러면 사이 좋다가도 불만 안 생길 수 없고..애 낳으면 더하지. 결혼할 생각 있으면 일이랑 생활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 건지 진지하게 계획을 얘기해 보고 남친이 지금 그대로를 유지할 생각이면 솔직히 힘들어보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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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칭구가 되게 커리어쪽에 욕심이 많아 20대 중반부터 원장을 해서 지금 분점만 여러개고 대기를 걸어야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그 지역에선 인기가 많거든,, 일에 자부심도 대단하고ㅜㅜㅜ 그래서 원래 주말에 거의 못 만났는데 내가 이렇게는 못 사귄다 해서 조절은 한 게 시험대비나 특강 이럴때 제외하고 주말에 잠깐이라도 나 보러 오는 거거든.. 여기서 더 조절을 할 수 있을까 싶긴해…..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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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거기서 더 조절 못 하면 솔직히 결혼해서 쓰니가 가정 일은 90프로 도맡아 하는 거(육아 포함) 각오해야 할 거 같아..그냥 몸만 움직여서 하루 보러 오는 거랑 결혼해서 시간 내서 가정 챙기는 거랑은 난이도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해...남친 같은 스타일은 결혼을 안 하든가 커리어 욕심을 줄이든가 혼자 가정 내 일 책임지고 애 키우는 게 취미인 사람을 만나든가 셋 중 하나가 아니면 힘듦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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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관련해서 조율을 안된데?
내 친구 남편이 본문이랑 비슷했는데
연애할때 남자가 시간날때마다 밤이고 새벽이고 친구만나러오고 없는시간 쪼개서 친구랑 해외도 1년에 최소 1번은 꼭가고 (내 친구가 여행좋아함) 내 친구도 남자 일 이해해줘서 ㄱㅊ았고 결혼즌비도 남자가 바쁘니가 친구가 총대매고 진행하고 남자는 군말없이 ㅇㅋ하고 따라와서 괜찮았는데 출산 & 육아에서부터 난리남..ㅠㅠ 결혼초까진 친구도 일하는데 남편이 바쁘니까 집안일 독박으로 했단말야? 여기까지도 ㄱㅊ았음 근데 애기 계획가지면서 감당 안되니 친구 일 그만두고 임신 & 출산했고 지금 집안일 + 육아 다 친구가 독박쓰고있음.. ㄹㅇ 힘들어함.. 남편이 애기 ㄹㅇ 개좋아해서 출산계획잡은건데 본인이 힘드니까 육아 참여를 못함.. 독박 육아하니까 친구는 힘들어서 이거라도 좀 해줘하는데 남편도 일하고와서 힘드니까 자꾸 미루려고함 둘다 예민해져있으니 개싸움.. 참고로 둘 다 원래 무던한 성격이라 연애동안엔 거의 안싸웠고 장기연애하고 결혼했는데도 저러더라고..
일 조율 못하는거면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바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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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갑자기 체감 확된다 고마어…ㅜㅜㅜㅜㅜ 진짜 내가 그렇게 될 거 같은 기분이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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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일단 애인이랑 대화한번 해봐.. 결혼하고도 이렇게살거냐 육아는 어떻게 할거냐..
다른 친구는 임신출산으로인한 경력단절 없는 직종이고 남편은 장기출장 많은 직업인데 임신 출산 육아 하는동안 본인이 옆에 거의 없으니까 다 사람쓰거나 부모님께 월급드리면서 케어 요청했어서 힘들긴해도 못할정도는 아니라고했음.. 지금 복직도해서 일도잘다님 글구 이 친구집은 집안일은 친구가 할지언정 남편은 집에있을때 요리 남편이 다하고 출장 많은대신 장기휴가 잘나오는데 이때 무조건 애기랑 여행감.. 다른 방면으로 도와줄생각이있는지 본인 쉬는날을 다 투자해서 아이와 함께보낼수있는지 대화해보고 실현가능한건지 지켜보면서 천천히 생각해봐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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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결혼하지마 그냥 평생 우리랑 살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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