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다른 남자친구들이라면 절대 안 하는 사고를 가졌어
1. 외적인 평가 2. 상대가 기분 나빠도 내가 납득이 안 되면 왜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음 3. 그 외 사회성 없는 말들
저걸로 이제 나는 기분 나쁘고 상처 받을 때가 많아
그래서 그걸 어렵사리 얘기를 하면
‘미안해 안 그럴게…‘ 하고 이모티콘으로 끝내버려
처음 한 두 번, 그리고 사소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고 다시 내가 기분 풀고 분위기 전환을 했어
근데 계속 저게 반복되니까 이제 미안하단 말이 듣기 싫어
풀릴 때까지 확인 하고 전화든 뭔가 공감되는 말이든 어떤 점이 미안한지 확신을 준다던지 만나러 오든 등등
그 이상의 반응을 바라는 게 내가 많이 바라는 거야?
막말로 그냥 똥 싸지르고 어떻게 풀어줘야하는 지 모르겠어
or 내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기
or 오래 화나있으면 자기도 같이 기분 나빠하고 지쳐하기
이러는데 상처를 주면 원래 상대방이 풀릴 때까지 자기가 책임지고 뭔가를 시도해봐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 거야?
또 반복되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고 미안해 듣자마자 해소는 커녕 말해봤자 뭐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
다른 남자친구들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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