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전문대 치위생학과를 재학 중이고 1학년이야
내 선택으로 온 학교이기 때문에 편견없이 후회 없이 다니기로 하고 부모님이 등록금 내주셨어
근데 3월부터 느낀 거지만 그렇지 않은 전문대도 많다는 걸 잘 알아 !! 근데 반 분위기라는 것도 있는 것이고.. 나랑 맞지 않더라고
극과 극인 학생들만 모아둔 것 같은 느낌이고 노는 애들 소수, 나머지는 집안 또는 가정환경이 안 좋은 친구들 소수, 만학도 두명, 평범한 학생 소수 이렇게 있어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친구 또는 노는 애들은 밤에 나를 부를 때도 많았고(술마시자고)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수준이 너무 떨어져
상업고를 애들이 많기 때문에 수업 시간이 길다며 분위기 망치는 애들도 있었어(상업고는 뭐 자율 어쩌고 하던데..)
가장 큰 문제는 교수님들의 수업질이야
대부분이 외래교수님이기 때문에 어떤 교수님은 자기도 모른다고 질문 안 받겠다 이러시는 분도 있었고 우리한테 치아가 몇개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이러면서 수업을 건성건성 하시기도 했음
이런 여러가지 부분 때문에 반수를 생각했고 치위생이라는 것도 나와 맞지 않은 듯해서 다른 과 4년제 대학을 가려고 해..
내가 초반에 엄마빠한테 나는 이 과랑 맞지 않고 솔직히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했는데 부모님은 너는 치위생이 가장 잘 어울린다 그 학교에서 뼈를 묻어라 그리고 너도 거기 학교 소속이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 때 똑같이 수준 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라 수준 떨어지는 거 알고 가지 않았냐 이러셨거든
뭐라고 말씀 드려야될까 그냥 원서 넣고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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