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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6
학생회장도 하고 혼자공부다시해서 의치한도 왔어 외관도 만족하고 나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은 높거든
근데 늘 허하고 외로운거야 친구는 많고 가족은 있어도 기댈 곳이라 해야하나 하나도없고 걍 외로움 그냥 침대에만 쳐박혀있어 쉬면 일주일내내
요즘 큰 일 터져서 생각해보니까

아빠 바람피고 집에 무관심하고  엄마는 그거 도망쳐서 돈 많은 남자랑 만났어 아빠가 그거알고 엄마때리고 난 말리고 결국 이혼하는데 나는 살려고 초등학생때.. 엄마따라간다고 했음
아 언니하나있는데 뭔가 걍.. 언니가 있어도 때리는 아빠 내가 말리고 집안일도 내가하고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밖에서 자전거타다 들어갔음 공부 못해서 왕따당하고
결국 엄마따라 지방내려가서 공부시작하고 전교1등하면서 공부 재밌다 느껴져서 공부 시작했어
엄마랑 아저씨랑 성관계하는것도 어쩌다 보게되고 실수지만
아저씨가 돈 지원 많이해주고 딸처럼 생각해줘서 지금까지도 나름 잘 커옴.. 받을거 다 받고 

근데 늘 엄마가 아저씨눈치보는거 보여서 나도 엄마 눈치보고 문제집 살 돈 달라고도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아저씨한테 보내고 이랬음 
지금은 나이먹고 ㄱㅊ은가.. 싶긴한데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 기억때문에 내가 외로움 잘 느끼는데 이걸 외로워서 남을 만나고 이게아니라 그냥 우울한거마냥 평생 끌어안고사는거같아
술마셔서 왔다리갔다리한데.. 걍 써봄
엄마도 언니도 친구도 누구한테도 받는 행위를 잘 못하는거같아 
개인주의적인지 독립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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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생했다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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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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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불안정한 가족 환경에서 자랐거든
커서 보면 그냥 지금 가족이 싫은건 아닌데 별개로 용서는 안됨... 난 그래서 애를 낳아야하나 요즘 고민중이야 그 애를 키워서 좋은 어른이 되어주면 나도 자랄것 같다는 생각이 듦...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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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문득 잘 살다가도 심지어 같이 즐겁게 여행을 다니고 온지 얼마 안됐어도 그냥 생각나 어릴때가 ... 그러면 너무 미운데 용서가 안됨 커서 보니 더 용서가 안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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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 의견 뭔가 새롭다 보통 나도 똑같은 부모일까봐 못낳겠다하는데 슬퍼 뭔가ㅜㅋㅋ…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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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치 나도 말은 저렇게 해도 그렇게 사랑 준 애를 질투할까봐 겁나기도 함
애도 안낳았는데ㅋㅋㅋ 그냥 모르겠어 이것 땜에 정신과도 다녔는데 안내려놔지더라... 그냥 평생 안고가야할지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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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릴때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고 요즘 많이 느껴 난 아빠가 가정폭력햇엇음
다들 각자의 결핍이 있는것 같애 ㅎㅎ 난 무서워서 연애랑 결혼이 두려움 변할까봐.. 사랑해서 결혼해서 나 낳앗는데 왜그럴까 내 존재도 부정되고 그럼
그래서 나는 너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지만 무서움 ㅜ 그치만 만약 좋은 사람 만나서 애 낳는다면 엄청 잘해줄거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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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ㅠㅠ고생많았겠어 나도 가끔 그럴때가 있었어 아직도 극복은 못했지만 ㅜㅜ 아빠 회사 파산하고 부모님 이혼하시면서 뭔가 나도 되게 독립적인 성격으로 바뀌었고 친구도 많고 가족도 다 있지만 늘 저녁만 되면 힘들었어 나는 주변에 부모님 이혼했다는 얘기도 못꺼내고 살아서 더 답답했던것 같고ㅜㅜ 사람들 기준에 맞춰살아야한다 생각해서 살았더니 남들보기에는 좋은 환경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난 너무 외롭고 고단했던 그런 기억들 ㅜㅜ 아직도 힘들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더 나아갈 거라 믿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 ㅠㅠ 쓰니도 행복한 생각만하고 너가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아가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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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한테선 잘못을 찾지마..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결핍을 채우고싶은 욕망이 가득함. 그게없는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후회는 접어두고 너한테있는결핍을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버려서 빈틈 없게 채워보자
난 너가 인생의 풍파가 있는데도 이겨내고 전교1등도 해보고 너가 노력했다는 사실이 진짜 대견하다.. 넌 뭘해도 될애야
그리고 너희부모님이 살면서 젤 잘한일이 그런부모님 밑에서 너처럼 끈기있고 항상 고민하는 딸램이 태어난게 제일 잘하신일인듯..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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