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장도 하고 혼자공부다시해서 의치한도 왔어 외관도 만족하고 나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은 높거든
근데 늘 허하고 외로운거야 친구는 많고 가족은 있어도 기댈 곳이라 해야하나 하나도없고 걍 외로움 그냥 침대에만 쳐박혀있어 쉬면 일주일내내
요즘 큰 일 터져서 생각해보니까
아빠 바람피고 집에 무관심하고 엄마는 그거 도망쳐서 돈 많은 남자랑 만났어 아빠가 그거알고 엄마때리고 난 말리고 결국 이혼하는데 나는 살려고 초등학생때.. 엄마따라간다고 했음
아 언니하나있는데 뭔가 걍.. 언니가 있어도 때리는 아빠 내가 말리고 집안일도 내가하고 집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어서 혼자 밖에서 자전거타다 들어갔음 공부 못해서 왕따당하고
결국 엄마따라 지방내려가서 공부시작하고 전교1등하면서 공부 재밌다 느껴져서 공부 시작했어
엄마랑 아저씨랑 성관계하는것도 어쩌다 보게되고 실수지만
아저씨가 돈 지원 많이해주고 딸처럼 생각해줘서 지금까지도 나름 잘 커옴.. 받을거 다 받고
근데 늘 엄마가 아저씨눈치보는거 보여서 나도 엄마 눈치보고 문제집 살 돈 달라고도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아저씨한테 보내고 이랬음
지금은 나이먹고 ㄱㅊ은가.. 싶긴한데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 기억때문에 내가 외로움 잘 느끼는데 이걸 외로워서 남을 만나고 이게아니라 그냥 우울한거마냥 평생 끌어안고사는거같아
술마셔서 왔다리갔다리한데.. 걍 써봄
엄마도 언니도 친구도 누구한테도 받는 행위를 잘 못하는거같아
개인주의적인지 독립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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