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난 슴넷에 연애해서 5년 사귄 애인과 결혼한지 이제 2년차야. 남편은 미국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고 나도 그것 비슷한것 하고 있어. 연봉은 둘다 비슷해.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야.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는 초-중 정도해.
이번에 엄마랑 통화를 하는데 울오빠 연애사에 관해 얘기를 하게 됐는데 엄마가 오빠 애인 만나는거에 탐탁치 않았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너희들은 왜 엄마말을 안듣녜 ㅋㅋㅋ
그래서 내가 나는 왜??? 난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한것같은데?? 하는데 엄마가 따로 설명은 안하고 그냥 엄마말을 안듣고 결혼하고 그랬다고 화냈어 ㅋㅋㅋ
사실 엄마가 내가 결혼을 좀 늦게 하길 바랬거든. 또 한국인 말고 미국에서 사는데 미국인 만나기를 원하기도 했고.
난 지금 내 삶에 꽤 만족하는데 엄마한테 그런소리 들으니까 괜히 맘이 안좋았다... 만약 30대에 미국인을 만났어도 엄마 맘에는 안찼을거라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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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어제 술마시다가 헬스장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