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내가 관심 없는 이야기 해도 그냥 다 재밌어서 리액션 해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내가 관심 없는 이야기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가 다 빨리고 에너지가 사라짐
근데 솔직히 사회생활 해야 되잖아 ㅠ 어떻게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살아....
진심 애기 자랑하면 뭐 어쩌라는 건지 반응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릴 때는 억텐이라도 냈지 지금은 그럴 에너지조차 없어서 그냥 아 그렇네요 ㅎㅎ.. 이러고 말음
원래 이런 성격이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어릴 때는 리액션 장인에다가 호기심 천국이었는데
나이 들고 서른 되니까 너무 다 귀찮고 그냥 반응해주기도 싫고
친구든 부모님이든 남자친구든 내가 관심 없는 이야기 하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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