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모든 대화가 이런식임
나 : 우리집 에어컨 고장나서 이번에 고쳤다 - 친구 : 자기 집도 그랬는데 안 그래도 전세라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집인데 집주인이 뭐라고 할까봐 무주택자통 와서 우울했다 우리세대 집 사기도 어려운데 전세로도 이렇게 맘 졸여야하냐, 자기가 회사 퇴사만 안 했으면 전세 인상한다 해도 맘이라도 덜 불편할 텐데 전세 올릴 것 같아서 불안하다 근데 지금 일 하기도 싫다
내가 뭐 먹었다 얘기하면 자기는 뭐 먹었는데 배민에 어떤 지점은 뭐가 별로고 어떤 지점은 준비중이라 고르다 빡쳤다 이런 식으로 대화하는데 ㄹㅇ 기 쫙 빨리고 나까지 점점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듯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