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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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든 취준도 안하고 취준도 a했다 b했다 c했다 맨날 바꾸고
헤어질 생각은 많이 했는데 헤어지자고 말한건 정말 충동적이었음 한강데이트하면서 평소랑 같이 라면먹고 캔맥하다가 내가 취기에 말한거였어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말 못하겠더라구
그리고 감정이랑 이성이랑 따로 노는게 이성으로는 이 사람이 아니다 싶은데 감정으로는 연애초 감정이랑 헤어질때 감정이랑 똑같았음 나 붙잡았는데 매몰차게 거절했어
최근 근황을 알게됐는데 꽤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근데 너무 잘지내는거같아서 한편으로는 섭섭했어 나는 잘 못지내는데 왜 찬 나보다 차인 걔가 더 잘지내는건지…
차고 힘들어본 사람 있어? 실수로 찼을땐 어떡해야될까
난 나만 열심히 사는줄 알았는데 한발자국 멀리서 보니 걔도 걔만의 길을 열심히 살고 있더라 그리고 생각해보면 겨우 20대 중반 갓취준생인데 방황할 수 있는건데 그걸 안좋게 본 내가 너무 편협했다는 생각이 든다..
찼는데
더 힘들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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