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20대 후반 여잔데 한달전에 동창 모임을 갔어
여고 나와서 친구들 8명 이렇게 봤는데 난 평소에 명품 관심도 없었고 솔직히 집도 잘 사는편도 아니고 현재 내 월급으로는 명품 살 형편도 안되어서 명품이 한개도 없었거든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잇엇는데
근데 오랜만에 동창들 보니까 친구들이 블링블링한 명품을 최소 1개씩 차고 나오는거야 목걸이나 팔찌 백 등등
그러다보니 무의식속에 위축되어서 집와서 애인한테 넉두리 좀 하고 잠들었거든
근데 애인이 다음날 비싼건 아니였지만 300만원내 명품백 사준다고 하고 기념일도 아닌데 이번주 주말 사줬어!! 너무 기분이 좋아ㅎㅎ
그러면서 한편으론 미안하고 괜히 말했나 싶어서 매일 장갑끼면서 항상 차고 다니겠다고 하니까 애인이 이런모습보니까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힘이 생긴다고 말해줘서 여기에 자랑해..ㅎㅎ
자랑할 사람이 없어서 나 기분 좋아해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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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사세 빼고 데이트 비용 이정도면 현실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