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거 같아
솔직히 연애하고 한 것도 100일 직전에 헤어진 거 한 번 ..이 끝이고 그게 무려 8~9년 전이야..
대학 다닐 때는 그래도 캠퍼스 안에서 커플들이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 보면 나도 연애하고 싶다 이런 생각 들었는데
(뭔가 애초에 그 때도 그렇게까지 크게 이성이나 연애에 관심이 없었기도 했음 근데 지금은 더 없음 ㅠ)
지금은 28살인데 퇴사하고 취준 + 알바 중이고..
뭔가 다가오는 사람도 몇 있긴 했는데 상대방 쪽에서 엄청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거 아니면 나도 그렇게 막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거도 귀찮고 그럼
그래서 썸 비스무리하게 타다가도 결국은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이런 적이 몇 번 있었음
연애는 하면 좋겠긴 한데 .. 그냥 하면 좋겠지? 하고 끝임
그러니까 뭔가 상대방이 다가와도 내가 그 정도로 안 적극적이니까 상대도 좀 있다 식어서 사라지거나 본인이 어느 정도 호감은 있지만 엄청 들이댈 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쫑나는 거 같은데.. 아 어렵네
근데 진짜 너무 오래 안 하니까 어떻게 확실하게 표현하는지도 모르겠고 시작하는 법도 모르겠고 연애하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지금 이 혼자 있는 상태도 나쁘지 않고 ..
30살 전에 과연 연애 하긴 하겠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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