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만 해도 유치원에서 체벌하는게 흔했거든
내가 다니던 유치원 원장쌤이 옆자리 남자애랑 싸우고 시끄럽게 했다고 옥상으로 끌고 올라갔었거든
어린 맘에 쳐맞거나 오리걸음 할까봐 무서웠는데
원장쌤이 막 윽박지르니까 옥상에 있던 강아지가 왕왕 짖으면서 원장 바짓가랑이 물고 늘어졌던거 기억난다..
지금 생각해보니 장모치와와였나 요크셔였나
진짜 지도 쪼그만했는데 애들 무서워한다고 와갖고 원장쌤한테 안쫄고 왕왕 짖고 해서 원장쌤도 머쓱했는지 그냥 우리 데리고 내려옴ㅋㅋㅋ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는데 그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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