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우리가 이사온지 얼마 안됐을 때
인터폰으로 전화해서 몇호인지 밝히지도 않고 대뜸 시끄러워요 이러길래 내가 뭐가요? 이랬더니 계속 쿵쿡쿵쿵 소리가 난다는거야
내가 몇호이신데요? 라고 물으니까 그제서야 아래층이라고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 저희집에 다 성인뿐이고 한시간 전에 저녁 먹고 소파랑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걸어다닌 사람이 없었다 라고 말하니까 걍 인사도 없이 끊더라
저러고 이틀 뒤에 또 인터폰으로 연락와서 시끄럽다길래 아니 지금 집에 저 혼자 뿐이다 그리고 당직근무 하다 와서 지금까지 자고 있었는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또 그냥 끊어
그러고ㅠ연락 또 없길래 그냥 좀 예민한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서 이제 대피실이랑 드레스룸 창문 열어놨는데 담배 냄새 폴폴 올라오더라
그래서 아래쪽 봤는데 바로 아래층이야
하...... 그냥 아랫집 정신병 있나 싶다
지들이 피해받는건 싫고 지들이 남한테 피해주는건 괜찮고 ㅣ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아랫집 말투가 네가지 없는게 기억나니까 직접 말하면 싸울거 같아서 관리사무서에 전화해서 방송을 해주던지 엘베에 경고문 붙여달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해주더라
그래서 지금은 담배 냄새 날때마다 쌍욕 외침
하 아니 담배 냄새가 대피실이랑 드레스룸에만 퍼지는게 아니라 안방 화장실, 안방 전체에 다 퍼지고 거기에다가 주방 작은창, 다용도실 창으로도 들어와서 온 집안에 다 퍼짐
주방으로 퍼지면 음식이랑 수저에 다 발암물질 남을거 같아서 요즘 환기도 제대로 못시키고, 결국엠 더워서 에어컨 켜고,,,,,,, 담배 냄새 맡을 때마다 두통 오져서 병원비 들고....
조만간 아랫집 내려가서 아랫집 아저씨 손가락 잘라버릴거같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