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촌이 다 거즘 나이가 비슷비슷 해서 자주 만나기도 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편 같은데 늘 어딜 가거나 하면 어른들이 사촌 중에 제일 첫째 말을 잘 들어라 토달지 말아라 하거든?
제일 첫째가 운전하고 총무니까 늘 따랐는데 따르다보면 진짜 좀 안 맞는게 많음
우리집은 돈을 더 주더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숙박을 하는걸 좋아함
근데 사촌집들은 다 걍 잠만 자는데? 이래서 모텔이나 오래된 펜션 이런 곳을 잘 감..
이번에도 사촌끼리 가는데 갑자기 집안 어른들이 다 따라온다는 거임
돈은 우리가 다 냈는데 약간 기분이 상했는데 음식이나 술 이런 건 어른들이 산대서 ㅇㅇ 오라고 해서 원래 쏠비치 가려고 생각했는데 뭔 허름한 펜션에서 자야됨..
성수기라 자리가 그런 곳 밖에 없음…. 개 허름한데 42만원이랜다….
그냥 일정 생겼다고 뺄까 생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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