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든 졸졸 따라다니고 내 곁에 붙어서 한시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내 옆에 있을때는 다른 사람이 불러도 잘 안간다ㅎ 그리고 잘때 개랑붙어서 잘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 자다가 누가 건들면 손 안 닿는곳으로 가서 자는데 내가 건들면 그냥 잔다ㅎㅎ 나랑 같이 내 베개 베고자고 자는애 위에 손 올리고 자도 그냥 잔다 근데 계속 따라다니다가 소형견이라서 나한테 몇번 밟히거나 깔려죽을뻔한 경우 빼고는 뿌듯하고 귀엽다 막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