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기를때부터 엄마가 강아지를 싫어하셔서 목줄로 묶어놓고 길렀어
산책도 많이 못 시켜주고..ㅠㅠ
그랬더니 사람들 족족 짖고 물려고 하고 그러더라고 산책을 나가도 자꾸 그러니까
오히려 더 안나가게 되고 그러면 또 더 심해지고 무한 반복..ㅠㅠㅠㅠ
다른 친구들 강아지 보면 짖지도 않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던데 우리 애기는 안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직 3살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풀어놓고 산책도 시켜주면 다른 강아지들처럼
사람들 경계 안하고 그럴 수 있을까?